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시제품제작소 운영시간 확대

6일(52시간) 수요일 야간과 토요일까지 확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중앙로 시제품제작소를 찾는 지역민의 창작활동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이달부터 이용시간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민창작센터는 시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메이커스페이스로 지난해 옛 충남도청사로 이전한 이후 방문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대전혁신센터는 시민창작센터가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문자 대상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가장 선호하는 시간대로 운영시간을 조정했다.


그동안 매주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수요일은 오후 10시까지 연장하고 특히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개방해 메이커 활동을 하는 직장인이나 학생 등 일반 시민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민의 요청을 적극 반영해 시민창작센터에서 진행하는 메이커 기본교육, 워크숍, 포럼 등 각종 프로그램의 소식을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이용 할 수 있는‘시민창작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운영한다.

‘시민창작센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는 별도의 절차 없이 카카오톡 어플에서 ‘시민창작센터’를 검색하여 추가하면 바로 이용이 가능하며 실시간으로 편리하게 시민창작센터의 프로그램을 안내 받을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