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스로이스모터카,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 컬리넌 순회 전시 진행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편집부] 롤스로이스모터카가 브랜드 최초의 SUV 컬리넌(Cullinan)의 국내 런칭을 기념해, 7월 한 달간 국내 순회 전시를 진행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초로 진행되는 이번 순회 전시는 지난 6월 28일 국내 공식 출시한 컬리넌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일반 관람객 대상 행사다.
롤스로이스 컬리넌은 20세기 초 인도의 거친 산악지형, 모래로 뒤덮인 사막에서도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했던 클래식 롤스로이스의 철학과 특징을 그대로 이어받은 슈퍼 럭셔리 SUV로, 엔진실, 차체 실내, 트렁크가 분리된 쓰리 박스 형태와 사륜구동 시스템을 채택해 고급스러움과 성능, 실용성 등 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고 어디에서나 편안하고 매끄러운 주행을 선사하는 것이 특징이다.
컬리넌은 7월 6일부터 8일까지 해운대에 위치한 롤스로이스모터카 부산 전시장에서 만날 수 있으며, 관람을 원하면 전시장을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또한, 9일부터 20일까지는 롤스로이스모터카 서울 전시장에, 21일부터 25일까지는 인천 영종도에 위치한 롤스로이스 브랜드 스튜디오 ‘자동차 갤러리(Car Gallery)’에 전시돼 브랜드 스튜디오를 찾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컬리넌을 감상할 수 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디렉터 폴 해리스(Paul Harris)는 “한국은 지난 몇 년간 눈부신 성장을 이어오고 있는 중요한 시장 중 하나”라며, “그 만큼 컬리넌에 대한 관심도 높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최초로 브랜드 인프라가 위치한 거점에서의 순회 전시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하제헌 기자 azzuru@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