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042670) 인천사업장의 협동로봇 활용 직분사 인젝터(엔진 내부에 직접적으로 연료를 분사하는 노즐) 압입 공정이 6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협동로봇 설치 작업장 중 처음으로 안전 인증을 받았다. 그동안 해당 공정은 근로자가 인젝터 압입 과정을 반복 수작업으로 진행해 근골격계에 부담을 주는 공정이었으나 근로자가 가조립을 마치면 두산(000150)로보틱스가 제작한 협동로봇이 인젝터를 압입하는 방식으로 변경돼 근로 환경 개선 및 생산성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