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최문식(김권 분)이 연다연(박세완 분)이 엘리베이터 사고로 다친 줄 알고 놀라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문식은 회사 직원이 다쳤다는 말에 연다연이 걱정돼 전화했지만, 전화를 받지 않아 걱정하며 병원에 도착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응급실을 찾았지만, 연다연은 다치지 않은 상태였다. 연다연은 “팀장까지 오실 필요 없는데, 제가 접수 다 했어요”라고 말했다.
이에 최문식은 “다친 줄 알았잖아. 전화 왜 안 받았어”라고 물었다. 연다연은 “사고 났을 때 고장 났나봐요”라고 답했다.
최문식은 연다연을 끌어 안으며 “너까지 가버린 줄 알았다”고 말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