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Plus
개그맨 김영철이 SBS Plus ‘외식하는 날’ 첫 번째 녹화현장에서 깜짝 생일파티 선물을 받아 폭풍 감동했다. 새 예능프로그램 ‘외식하는 날’의 메인 MC인 강호동을 비롯한 출연진 동료들이 첫 녹화 당일 생일을 맞이한 김영철을 위해 깜짝 생일 파티를 준비한 것.
‘외식하는 날’은 스타들의 외식에 참견하는 새로운 형식의 관찰 리얼리티 토크쇼. 2MC인 강호동, 김영철을 비롯해 돈스파이크 모자(母子), 홍윤화X김민기 커플, 김지혜X박준형 가족, 프로혼밥러 음악작가 배순탁이 출연한다.
특히 최근 진행한 첫 녹화 현장에서 출연진과 제작진이 45번째 생일을 맞이한 김영철을 위해 케이크를 준비하고 축하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끈다. 함께 출연한 강호동, 돈스파이크, 홍윤화, 김지혜, 음악작가 배순탁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면서 김영철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이날 생각지도 못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에 김영철은 깜짝 놀라며 폭풍 감동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출연진들과 함께 케이크의 초를 불고, 동영상을 촬영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외식하는 날’은 스타 부부, 자발적 혼밥러, 연인, 스타보다 더 유명한 스타 가족 등 케미 폭발하는 스타들의 실제 외식을 통해 먹방에 공감을 더한 진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손꼽히는 대식가 강호동과 만능 입담꾼 김영철이 MC로서 스튜디오를 책임지고, 돈스파이크 모자, 홍윤화 김민기 커플, 박준형 김지혜 부부, 배순탁 등의 출연진들은 VCR과 스튜디오를 오가며 각자의 특별한 외식 취향을 전한다. 세대별 다양한 조합에서 오는 재미, 가성비와 감성비 비교, 푸드송 공개까지 성공적인 외식 안내서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11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SBS Plus, 목요일 오후 11시 SBS funE, 토요일 밤 12시 SBS MTV에서 방송된다.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