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농촌 ‘2018년 도농교류의 날 및 농촌여름휴가 캠페인’ 성황리 마무리


지난 7월 6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2018년 도농교류의 날 및 농촌여름휴가 캠페인’ <올 여름 농촌과 하나되는 낭만농촌 페스티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 차관과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을 비롯하여 각계각층의 인사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페스티벌 행사에서는 도농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는 시상식과 함께 농촌여름휴가 캠페인을 알리는 기념행사 퍼포먼스가 진행되어 행사장을 찾은 많은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전국 9개도 대표 체험마을에서 직접 참가하여 전통문화와 전통먹거리 나눔, 자연과 웰빙 등의 테마로 농촌여행에 대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체험부스가 운영됐으며, 각 도의 대표 특산품과 대표 관광지를 알 수 있는 다양한 체험들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무대와 이벤트존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수박 빨리 먹기> 게임과 <전통놀이 비석치기>, <낭만농촌 포토존>, <농촌 스피드 퀴즈게임>등 이벤트가 열렸다.

이번 ‘2018년 도농교류의 날 및 농촌여름휴가 캠페인’에 참가한 40대 관람객은, “이렇게 도심 한가운데서 농촌 체험과 체험마을에 대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얻을 수 있어 정말 유익하다. 올 여름휴가를 계획하고 있는데 오늘 행사장에 온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최한 관계자는 “7월 7일 도농교류의 날을 맞아 준비한 이번 행사에서 많은 소비자들이 농촌여행에 대한 좋은 추억과 정보를 많이 얻어갈 수 있는 자리였길 바란다.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낭만농촌여행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며 행사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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