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이 2018년 전국 사회적 기업 육성평가에서 지난해 추진실적, 신규기업 발굴, 일자리 창출 등에서 많은 성과를 거둬 2년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돼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칠곡군은 사회적 조직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사회적 기업의 역량 강화와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1인 창조기업지원센터 내 창업공간과 스마트 드림창작터를 통한 시제품 개발과 제작 지원 실적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앞서 칠곡군은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과 6월 고용노동부 2018 일자리 목표 공시제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도 자립기반마련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