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지난 3일 오전 7시께 흥덕구 자신의 집 앞에서 25㎏들이 가스통에 불을 붙이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A 씨는 자신의 집에 있던 가정용 LP가스통을 가지고 나온 뒤 112에 전화를 걸어 “동네를 폭파하겠다”고 협박했다.
경찰은 A 씨가 이용한 공중전화 위치를 추적해 그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경찰에서 A 씨는 “나를 험담하고 다니는 사람이 많다”거나 “원한이 많다”며 횡설수설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