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구미병원 초등학교에서 어린이 환경교육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가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와 최근 대구 도원초등학교에서 학교 실내공기 질 측정 및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을 갖고 실내공기의 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강의를 통해 단국대의료원 환경보건센터에서 소아발달장애 질환과 관련해 소아발달장애와 자폐 장애 친구들에 대해 마음의 문을 열고 바라보는 시간과 좋은 친구가 되고 즐겁게 더불어 사는 방법을 설명했다. 이어,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에서 ‘깨끗한 학교 실내공기 질 유지 방법’을 주제로 학교 실내공기 질이 중요한 이유, 깨끗한 학교 실내공기 질을 유지하기 위한 행동 요령 등을 소개했다. 또한, 실제 실내공기 질 측정 장비를 동원해 학생들이 궁금했던 장소의 공기 질을 직접 측정하고, 기준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하는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생활공간의 실내공기 질을 수치상으로 확인했다.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 환경보건센터는 대구 도원초등학교와 2017년부터 ‘학교 실내공기 질 및 어린이 환경보건 교육’을 통해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형성해오고 있으며, 앞으로 각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적극적인 환경보건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