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EMBA, 국내 MBA 최우수 브랜드

국내외 대학평가 최상위권 도약…경영전문대학원에서 그 영향 고스란히 이어받아


△2018 THE Asia University Rankings 13위 △2018 THE World University Rankings 111위 △2018 QS World University Rankings 108위 △2017 중앙일보 대학평가 종합순위 2위 (사립대학 1위), 성균관대학교에 대한 최신 국내외 대학평가 결과이다.

과거 SKY라는 인식이 워낙 팽배했었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국내 대학들에 대한 새로운 사실을 받아들이는데 좀 더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 그러나 절대 변하지 않을 것만 같았던 국내 대학들의 순위가 크게 변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성균관대는 1990년대 말, 삼성그룹이 대학 운영에 참여한 이래 지난 20여 년간 국내의 대학 평가뿐만 아니라 해외의 여러 대학 평가에서도 수직 상승하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대학에 대한 외부평가가 좋아지면 당연히 그 대학에서 운영하는 대학원과 졸업생들에 대한 평판도 그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다.

성균관대학교에서 운영하는 MBA 과정들(EMBA, GMBA, PMBA, Executive MBA, IMBA)도 자신의 특성을 유지하면서도 성균관대의 명성 혹은 그 명성을 뛰어넘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그리고 그 혜택은 고스란히 재학생과 졸업생에게 돌아가고 있다.

특히나 성균관대학교 MBA 과정 중에서도 맏형 격의 EMBA는 이번 2018학년도 후기 신입생 모집 과정에서 이미 매 학기 국내 최고 수준의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과는 별개로 <신입생 장학금> 제도를 신설해, 서류 전형 및 면접 점수에 따라 우수 신입생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로써 재학생과 신입생 모두에게 장학혜택을 줌으로써 MBA 학비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성균관대 EMBA는 기업인과 직장인들이 실무와 이론이 융합된 수준 높은 경영 지식을 배울 수 있는 경영교육과정으로, 주중 야간(화, 수, 목)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강의를 개설해 본업과 학업을 동시에 진행하는 직장인들의 출석 부담을 줄이고 있다.

2018학년도 후기 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EMBA 신입생 모집 일정은 다음 주 7월 20일(금) 까지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성균관대 EMBA 홈페이지와 MBA 행정실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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