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 여름맞이 어린이 체험·교육 봉사활동


한화시스템㈜은 임직원들이 여름 방학철을 맞아 사업장이 있는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체험활동·교육 등 봉사활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한화시스템㈜ 용인연구소는 자매결연을 한 ‘굿네이버스 용인 좋은이웃지역아동센터’와 오는 18일 센터에서 주니어과학교실을 연다. ‘현미경이 없던 세상, 현미경이 있는 세상’을 주제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 회사 연구원들과 지역 내 아동 30여명이 함께 과학실습을 진행한다. 구미사업장 직원들은 지난 5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어깨동무멘토멘티’ 행사를 진행한다. 지난달 21일 지역아동센터 ‘푸른꿈 의의나무’를 찾아 푸드 심리상담을 진행한 데 이어, 오는 19일에는 구슬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장시권 한화시스템 대표는 “앞으로도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직원들에게 멘토링도 받을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우보기자 ub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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