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PIC] 배성재 “박지성-긱스 재회..맨유 동료들”

SBS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지성 해설위원과 라이언 긱스의 만남을 공개했다.


배 아나운서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동료들, (러시아) 루즈니키에서 재회”라는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또 “긱스, ‘해버지(해외축구의 아버지)’”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성과 긱스가 반갑게 인사하는 모습과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이날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크로아티아와 잉글랜드의 4강전을 앞두고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긱스는 영국 연방인 웨일스 축구대표팀의 감독을 맡고 있으며, 박지성은 SBS 축구 해설위원을 맡고 있다.

한편,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의 결승인 프랑스-크로아티아 경기는 오는 16일 0시에 펼쳐진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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