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인천에서도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발견됐다.
12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9~10일 인천광역시 남구에서 채집된 모기 중 일본뇌염을 옮기는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됐다.
지난 4월 3일 부산에서 발견된 작은빨간집모기는 경남, 제주, 강원 등 전국 각지에서 있다라 발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4월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를 발령했으며 지난 6일 경보로 격상했다..
일본뇌염은 가벼운 증상이 대부분이지만 드물게는 급성 뇌염, 수막염 등에 이를 수 있으므로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