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

반려동물용 사료 판매량만큼 동물보호단체에 사료 기부


위메프는 대한사료·인터펫코리아와 함께 반려동물용 사료 판매량에 비례해 동물보호단체에 기부하는 ‘희망나눔 100g 프로젝트’를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위메프 측은 오는 15·16일 진행하는 특가 행사 반려동물데이를 맞아 16일부터 일주일간 대한사료의 프로베스트캣 블루 15㎏, 인터펫코리아의 토우 훈제연어 4.54㎏을 판매한 수량만큼 사료 100g씩 적립해 동물보호단체 ‘CARE(케어)’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데이 행사 기간 네츄럴코어 애견사료, 벨베드 애견패드 등 반려동물 용품 300여개를 특가에 판매한다. 15일에는 뉴트리언스 캣사료 2.27㎏, 페페로니 수제간식, 데코엔샵 핑거칫솔 등을 한정수량으로 100원에 판매하는 등 타임특가 이벤트도 연다. 또한 일부 딜에 적용할 수 있는 최대 25%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위메프는 2014년부터 사료 기부, 유기동물 입양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반려동물 후원 활동을 하고 있다. 이루리 위메프 애완파트장은 “사료 100g은 반려동물의 한끼 식사 분량으로 반려동물데이에서 특가에 제품을 구매하고, 착한 기부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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