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에서 오는 8월24일(금)까지 부동산아카데미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부동산은 다른 재화와 달리 상품값이 크고 특히 공경매 물건은 일반적으로 차액이 큰 투자 대상이여서 예전부터 공경매는 은퇴를 앞두고 있는 장년층 및 노년층이 더욱 많은 관심을 보였지만, 최근에는 학생, 주부 및 직장인들에게도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중앙대 평생교육원 부동산 아카데미에서는 부동산 공경매 재테크 과정이 건물과 토지로 구분되어2개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일반인들도 접근이 쉬운 건물 과정은 건물 경매 절차 및 용어 정리부터 등기부 등본과 같은 관련 서류 보는 법, 주택임대차보호법, 실권 권리 분석 등 다양한 이론과 배당 연습, 현장 학습을 포함한 다양한 실습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되어 있다.
토지 과정은 재테크의 기본 원칙, 부동산 찾는 법, 지적도/임야도 보는 법, 토지이용계획확인원 보는 법, 농지투자의 맥 등의 이론 수업과 더불어 2회의 현장실습이 제공된다. 본 과정은 비교적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건물 과정을 수료 후 수강할 것을 추천한다.
본 과정 수강생들은 과정 수료 후 중앙대학교 총장 및 평생교육원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 받을 수 있다.
중앙대학교 평생교육원(서울) 능력개발과정 수강생 모집은 홈페이지를 통해 이루어지며, 홈페이지의 ‘능력개발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