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환경사랑21, '2018 SKY환경지킴이' 양성과정 모집

내가 만든 드론으로 맑은 하늘과 자연 환경을 지킨다


[파퓰러사이언스=이고운 기자] (사)한국환경사랑21(회장 김대의)은 드론에 관심이 많은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SKY환경지킴이’를 모집한다.

4차 산업혁명시대는 드론의 활동 분야가 두드러지는 만큼 학부모와 자녀들이 드론에 대한 관심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환경보호 활동에 드론을 적용하는 방식은 자연스럽게 미래직업에 대한 접근과 동시에 환경교육으로 연계되어 일석이조의 교육효과를 누리게 된다.

학생들이 직접 조립한 드론으로 친환경 활동을 하며 환경을 지키는 주체가 ‘나 자신’이라는 자연에 대한 책임의식을 갖게 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일정은 8월 4일~8월 25일 4주에 걸쳐 진행되며, 교육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면 드론연습장에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총 4주로 이루어져 있으며 △1주차는 DIY드론 만들기와 드론의 이해 (DIY드론키트), △2주차는 드론 조종법의 응용 및 비상 상황시 대처(연습용 드론), △3주차는 항공촬영 교육(촬영용 드론), △4주차는 환경 분야 드론 활용방안 및 항공촬영 교육(촬영용 드론) 등으로 구성되었다.

수료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특전은 ‘SKY환경지킴이 수료증’ 및 ‘환경교육뉴스 시민기자증(학생기자)’을 수여하며 교육비는 25만원(드론 키트비 포함)이다.

(사)한국환경사랑21은 환경보호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이 친환경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건강한 국토보전을 위해 환경을 훼손하는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고자 활발하게 NGO 활동을 하고 있다.



파퓰러사이언스 편집부 / 이고운 기자 lgw@hmg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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