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구혜선이 이전과는 달라진 얼굴로 성형설, 임신설 등에 휩싸였다.

지난 12일 구혜선은 경기도 부천시 중동 부천시청 앞 광장에서 진행된 ‘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 레드카펫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블랙 의상을 입고 등장한 구혜선은 이전과 비교해 다소 살이 오른 모습으로 등장했고 각종 포털사이트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는 구혜선의 임신설과 성형설이 제기됐다.


이에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셀카를 게재하며 “밥 많이 먹어서 살쪘어요. 십키로”라고 해명했다.

13일 구혜선의 소속사 파트너즈파크 측 역시 “임신과 성형설은 사실 무근”이라며 “한동안 건강이 좋지 않아서 살이 많이 빠졌고 좋아지는 과정에서 다시 살이 올랐다. 건강관리를 하면서 차기작을 검토중이다”라고 밝혔다.

살이 쪘다는 이유만으로 논란에 휩싸인 구혜선에 대해 누리꾼들은 “별 신경을 다 쓴다”, “여자 연예인 외모에 신경 좀 꺼라”, “뭐만 하면 성형했냐고 물어보는 거 진짜 싫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