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금속노조 지침 등에 따른 부분파업으로 13일 자동차 제조, 정비 및 판매를 중단했다고 13일 공시했다. 소하리·화성 공장(2시간), 광주공장(3시간 50분) 등에서 발생했으며 판매·정비 업무도 2시간 동안 중단됐다. 회사 측은 “약 869대의 부분적 생산 차질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