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결승전, 지상파 3사 오늘(15일) 일제히 생중계

프랑스와 크로아티아의 결승전이 오늘 밤 펼쳐진다.

사진=연합뉴스
11일(현지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준결승전에서 크로아티아의 마리오 만주키치가 잉글랜드를 상대로 두 번째 골을 넣은 뒤 동료들에 둘러싸여 함께 환호하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의 마지막 경기인 프랑스-크로아티의 결승전이 16일 0시 러시아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다.


프랑스와 크로아티아는 각각 피파랭킹 7위와 20위를 기록하고 있다. 상대 전적은 3승2무0패로 프랑스가 앞서 있다.

프랑스는 1998년 자국 월드컵 이후 20년 만에 우승을 노리고 있다. 크로아티아는 자국 축구 역사상 첫 결승 진출에 이어 첫 우승에 도전하게 됐다.

지상파 3사에서는 15일 오후 생중계를 시작한다. KBS 2TV는 11시30분부터, MBC와 SBS는 11시 5분부터 방송한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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