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둔화 우려에 따른 중국주식 약세 압력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전망. 지난 4월 OECD 경기선행지수가 기준선을 하회하며 글로벌 경기모멘텀 둔화 신호를 표출한 가운데 하반기에는 미
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교역량 증가율 둔화가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여전히 중국경제는 대외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고 있어 하반기 경기 요인에 의한 상승을 기대하기 쉽지 않다는 판단.
-본토주식을 MSCI China로 교체할 것을 제안. 1인당 GDP 1만달러를 앞두고 있는 중 국은 70년대 미국경제가 그러했듯이 지속가능성장을 위한 구조개혁에 따른 성장통.
-구경제에서 신경제로의 전환을 꾀하고 있는 중국정부의 정책을 고려할 때 시클리컬 비중이 높은 본토주식보다는 IT 비중이 높은 MSCI China가 장기적으로 유망.
-소비중심 경제로의 전환과 고령화로 인해 장기적인 수혜가 예상되는 소비재와 헬스케어는 업종 투자로 대응할 필요.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