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중국 6월 수출과 수입은 전년대비 각각 11.3%, 14.1%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416억 달러로서 3개월 연속 흑자이자, 연중 최고치를 경신.
-시선을 끈 부문은 수입. 분기 말 재고확충 수요에도 불구하고, 시장 예상을 (21.3%) 크게 벗어나.
-장기전으로 돌입한 미국과의 무역갈등과 중국 내부적으로 나타나고 있는 경기 둔화가 원인.
-미국의 관세는 7월 6일부터 부과. 보다 뚜렷한 영향이 나타나는 7월 중국 수출/입 지표가 하반기 중국 경기를 조망하는 기준이 될 수있음.
-오늘 11시 중국 2분기 GDP 성장률 발표에도 주목할 필요.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