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P, 10대 작곡가 찾는다 '해피 서머 위드 틴에이저' 개최

/사진=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가 설립한 관리 음악 출판사 ‘JYP 퍼블리싱’이 네이버 그라폴리오와 손잡고 청소년 작곡가를 발굴하는 오디션 ‘해피 서머 위드 틴에이저(HAPPY SUMMER WITH TEENAGER)’를 개최한다.

이번 오디션은 2000년생부터 2009년생까지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만 진행하며, 개인 또는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지원자들은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소속 전 아티스트 박진영, 유빈, 2PM, 수지, 백아연, 박지민, 백예린, GOT7, 낙준, 데이식스, 트와이스, 스트레이 키즈를 대상으로 한 댄스 1곡, 발라드 1곡 총 2곡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는 16일부터 8월 20일까지 네이버 그라폴리오 컬래버레이션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TOP3에 해당하는 지원자에게 창작지원금과 함께 JYP 프로듀서에게 1:1 멘토링을 받을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JYP 퍼블리싱’에는 박진영을 비롯해 원더걸스 ‘Why So Lonely’의 프로듀서이자 JYP의 수많은 곡들을 만든 홍지상, 트와이스의 ‘Knock Knock’과 JJ 프로젝트의 ‘내일, 오늘’을 프로듀싱한 이우민, 수지의 ‘행복한 척’과 ‘다른 사람을 사랑하고 있어’를 만든 아르마딜로 등 풍부한 작가진이 포진해 있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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