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인삼공사는 건강식품 전문몰 ‘정몰’의 누적 거래액이 1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6일 밝혔다. 2017년 7월에 오픈한 정몰은 1년 여 만에 거래액 100억 원을 돌파했으며, 하루 평균 방문자는 5만 여명, 전체 회원 수는 45만 명에 달한다. KGC인삼공사는 자사 홍삼 제품 뿐만 아니라 건강·뷰티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판매하면서 기존 식품업체들의 자사 온라인몰과 차별화를 이뤄낸 점을 정몰의 성공 요인으로 보고 있다. 정몰은 정관장 홍삼을 비롯한 비타민, 오메가3, 프로바이오틱스 등 건강기능식품에 특화된 건강식품 전문몰로서 약 5,0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강돈 KGC인삼공사 E-Biz팀장은 “최근 일상 생활 속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정몰의 방문자 수도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식품의약품안전처 및 정부 인증을 받은 제품과 자체 기준 등을 적용해 엄선한 제품만을 정몰에 입점 시킬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