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온 마스’ 김영필, 비열한 비리경찰? NO! 반전미소

배우 김영필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소속사 래몽래인 측은 OCN오리지널 드라마 ‘라이프 온 마스(연출 이정효, 극본 이대일, 제작 스튜디오 드래곤, 프로덕션H)에서 서부서 형사과장 김경세 역으로 극에 재미를 더하고 있는 김영필의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극 중에서 뻔뻔하고 비열한 캐릭터로 박성웅(강동철역)과 정경호(한태주역)의 수사에 번번히 브레이크를 걸며 시청자들에게 답답함과 분노를 선사하고 있는 김영필. 공개 된 비하인드 사진 속에서는 180도 다른 수줍은 소년 같은 해맑은 미소를 선보여 보는 이까지 웃게 만든다.

매 캐릭터마다 폭 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과시하며 신스틸러로 주목 받아 온 김영필은 ‘라이프 온 마스’에서도 항상 결정적인 순간에 등장해 극의 갈등을 고조 시키는 기폭제 역할을 담당, 뛰어난 연기력과 호흡으로 재미를 배가 시키고 있다. 극 후반부를 향해 달리고 있는 ‘라이프 온 마스’에서 김영필이 펼칠 브레이크 활약이 기대된다.

‘라이프 온 마스’는 꿈인지 현실인지 알 수 없는 1988년, 기억을 찾으려는 2018년 형사가 1988년 형사와 만나 벌이는 신나는 복고 수사극으로 매주 토,일 밤 10시 20분 OCN을 통해 방송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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