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진우 /사진=서울경제스타 DB
배우 김진우가 열애 인정과 함께 결혼계획 발표로 주목받고 있다.
1983년생인 김진우는 지난 2006년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으로 데뷔한 배우다.
이후 영화 ‘비상’ ‘한 번도 안 해본 여자’ 쇠파리‘에서 주조연을 맡아 연기했으며, 드라마 ’로드 넘버원‘ ’웃어요 엄마‘ ’인현왕후의 남자‘ ’가족의 탄생‘ ‘돌아온 황금복’ ’리멤버 아들의 전쟁‘ ’다시 만난 세계‘에도 출연했다.
이 뿐만 아니라 김진우는 뮤지컬 ‘댄서의 순정’ ‘그리스’ ‘캣츠’ ‘올슉업’ ‘삼총사’, 연극 ‘아담과 이브, 나의 범죄학’ ‘술과 눈물과 지킬의 하이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다.
최근에는 JTBC 드라마 ‘으라차차 와이키키’에서 솔이 아빠 역으로 특별출연 한 바 있다.
183cm의 큰 키에 훤칠하고 부드러운 외모로 김진우는 주로 실장님, 변호사 등 전문직 위주의 배역을 맡아 연기했다.
2010년에는 god 손호영과 함께 ‘Raining’이라는 곡을, 유진과 함께 ‘Love Latte’라는 곡을 발매하기도 했다.
한편 김진우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17일 서울경제스타에 “김진우 본인에게 확인 결과 3살 연하의 승무원과 열애 중인 것이 맞다”며 “정확한 결혼식 날짜가 잡힌 건 아니지만 올해 안으로 결혼할 생각은 있다고 말했다”고 이날 불거진 열애설과 결혼설을 공식 인정했다.
이날 한 매체는 김진우가 지인 소개로 만난 연하의 일반 직장인과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후 또 다른 매체까지 김진우가 미모의 승무원과 열애하고 있으며, 양가가 올 가을로 결혼식 날짜를 조율 중이라고 보도했다.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