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YTN 방송 캡처
유영진 SM엔터테인먼트 이사가 미인증 오토바이를 타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이에 유영진 오토바이 모델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네티즌들은 유영진이 번호판을 바꿔치기한 사실이 적발됐다는 소식을 듣고 그가 몰았던 오토바이의 모델을 파악했다.
유영진이 사고 당시 타고 있던 오토바이는 오스트리아 업체가 제작한 제품으로, 29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모델은 환경부 검사를 통과하지 않아 한국에서는 탈 수 없는 기종이었다. 그럼에도 유영진은 번호판을 바꿔치기 하면서까지 이 오토바이를 운전하는 불법 행각으로 논란이 따랐다.
18일 YTN에 따르면 유영진은 번호판을 바꿔치기 한 후 오토바이를 몰다가 옆에서 달리던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후 사고 처리 과정에서 유영진이 보험사에 연락을 하면서 ‘번호판 바꿔치기’ 사실이 적발됐다.
/이주한기자 ljh360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