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도 폭염...낮 최고기온 40도

일본 전역을 덮친 폭염으로 5년 만에 낮 최고기온이 섭씨 40도를 넘어선 18일 기후현 시내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 새 열사병 등 온열 질환으로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는 1만여명에 달하며 야외활동을 하던 초등학생 1명 등 12명이 숨졌다. 지난 14일부터 계속된 땡볕 더위는 이달 말까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후=교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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