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앞둔 반도건설 ‘동탄2신도시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 워터파크 전경>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여주는 ‘커뮤니티 특화’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최근 수요자들이 다양한 측면에서 꼼꼼히 따져보고 주거지를 선택하면서, 각종 편의시설들이 단지 내 위치해 주거 편의성을 높여주는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건설사들은 차별화된 커뮤니티 시설들을 마련해 타 단지들보다 돋보일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실제 커뮤니티 시설이 우수한 단지는 우수한 청약 성적을 거뒀다.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공급한 ‘달서 센트럴 더샵’도 야외 물놀이장, 테마놀이터, 키친정원(팜가든) 등으로 눈길을 끌며, 21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3080명이 몰려 평균 10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런 커뮤니티 특화 단지들은 주거 만족도가 높아 가격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었다. KB부동산시세 자료에 따르면, 스카이도서관 등으로 인기를 끌었던 서울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현재 7월 전용면적 112㎡의 평균매매가는 29억5000만원으로, 분양가 대비 약 7억원 가량 웃돈이 붙은 셈이다.
이처럼 커뮤니티 특화 단지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끄는 가운데, 동탄2신도시에 반도건설이 입주를 앞둔 단지가 우수한 커뮤니티 시설을 자랑해 예비입주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동탄2신도시 A80블록에 들어서는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가 주인공이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로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였다. 단지 내에 워터파크(놀이터)가 들어서 아이들이 단지 안에서도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커뮤니티센터 내 스파 시설도 마련했다. 또, 방문 손님들을 위한 게스트룸도 따로 조성돼 각종 모임, 행사 등 편의에 따라 공간활용이 가능하다.
단지는 호수공원 생활권에 위치해 주거환경이 쾌적한 데다, 반도건설의 스트리트형 브랜드 상가 ‘카림애비뉴 3차’로 원스톱 라이프도 누릴 수 있다.
상가에는 동탄 최초로 강남 대치동 학원들과 연계한 교육시설 ‘대치학원가[동탄캠퍼스]’가 들어서 입주민들에게 명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도, 단지 내에 별동학습관과 유치원, 어린이집이 들어서고, 단지 앞으로는 초,중교가 예정되어 있어 우수한 교육여건을 갖췄다.
평면설계도 눈에 띈다.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는 전용면적 59㎡, 74㎡, 84㎡의 다양한 중소형 평면타입으로 구성돼 알파룸, 드레스룸, 서재(일부세대), 다락공간(최상층 일부세대) 등 유보라만의 특화설계가 적용돼 입주민의 주거 편의를 극대화했다. 특히 전용면적 59㎡타입이 전체 평형의 57%를 차지하는 단지로 구성돼 동탄2신도시 내 희소가치도 높다.
한편 ‘동탄2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10(1단지)’은 지하 3층~지상 20층, 1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241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지난 달 예비입주자들의 호평 속에 사전점검을 마치고, 오는 7월 말부터 본격 입주가 이뤄질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