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이 새로운 군정 방향을 ‘군민중심 행복 성주’로 설정하고 사드 배치 등으로 흩어진 민심을 수습해 하나로 모으기 위한 소통하는 참여와 화합의 도시가 되도록 할계획이라고 20일 밝다. 이에 따라 이병환 군수는 최근 지역발전 계획 발표를 통해 인구 7만 도시 조성과 주민이 잘사는 전국 제일의 부촌 성주건설, 권역별 맞춤개발 도농복합도시 건설, 사통팔달 교통망 구성으로 거주희망 1번지로 발전시킨다는 방침이다. 또 감동 주는 복지, 희망 주는 교육, 아름다운 성주 건설 등을 제시했다. 이러한 군정발전방향을 구체화 시키기 위해 성주군은 조만간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수립해 부서별 실천계획보고회를 거쳐 9~10월께 정책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확정할 계획이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