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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붕괴사고 잇따라..백화점 고객들 대피 소동 ‘가슴 쓸어내려’
입력
2018.07.21 23:03:31
수정
2018.07.21 23:03:31
21일 오전 11시 10분께 대전시 동구 원동의 2층 높이 공장 건물 철거 현장에서 한쪽 벽면과 가설물 일부가 옆 건물 쪽으로 넘어졌다.
/사진=연합뉴스
벽돌 등이 옆 건물 측면과 사이 도로에 쏟아졌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또 이날 오후 3시 20분께는 대전시 중구 모 백화점 주차장 고객대기실의 천장 패널 일부가 떨어져 안에 있던 고객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었다.
경찰은 백화점 관계자들을 상대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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