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문경시가 2‘018 문경약돌 한우축제를 11월 3일과 4일 문경새재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문경시는 9회째를 맞는 올해 한우축제 주제를 ’최고의 맛, 신나는 어울림‘으로 설정해 시민과 축산인 및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자리가 되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문경시는 이 축제를 통해 청정환경에서 자란 자연 그대로의 문경 약돌 한우가 소비자들로부터 신뢰받는 전국 최고로 발전시켜 농사소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한우축제 관계자는 “올해 축제는 이곳을 찾는 모든 관광객이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약돌 한우를 맘껏 먹고 신나게 어울릴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가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