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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문으로 들었쇼’에서 김은숙 작가의 원고료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최근 방영 중인 tvN ‘미스터 션샤인’을 집필한 김은숙 작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 기자는 “김은숙 작가의 원고료는 업계 최고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회당 1억 원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깨비’가 16부작이었을 때 작품 당 십 수억 원을 받았다는 얘기가 있다. ‘미스터 션샤인’은 24부작이기 때문에 최소 24억 원의 원고료를 받을 거라는 추측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한 출연자는 “정말 드라마틱하다. 공장 경리 일을 보다가 대한민국 스타 작가가 됐다”고 감탄했고 김가연은 “본인 얘기를 드라마로 써도 재밌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