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G2) 간 무역분쟁이 심화된 6월 이후 산업금속 가격은 위안화 급락에 따른 중국 수요 둔화 우려를 과도하게 반영. 즉 최근 가격 약세는 펀더멘털 악재보다 매크로 불확실성에 기인.
-중국 철강시장은 제조업 경기 확장 속 견조한 수요와 공급 측 개혁에 힘입은 강세를 연장. 중국 고정자산투자도 부동산개발 주도로 금속 수요를 지지. 하반기는 중국 디레버리징 강도 완화와 트럼프 트레이드에 기인한 인프라 투자 모멘텀도 기대.
-최근 가격 변동성 하 글로벌 광산 CAPEX 투자 속도도 제어됨에 따라 산업금속 공급부족 전망은 유효. 향후 위안화 가치 상승 반전은 산업금속 저가 매수 신호.
/박성규기자 exculpate2@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