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모델들이 24일 집 안에 두고 사용하는 인공지능(AI) 스피커로 주차된 자동차의 시동을 거는 서비스의 시범을 보이고 있다. KT와 SK텔레콤은 AI스피커(기가지니, 누구)로 현대·기아차의 커넥티드카 서비스인 블루링크를 결합해 간단한 음성 명령으로 시동 온오프, 문 열림 및 잠금, 온도설정 등을 할 수 잇는 ‘홈투카’를 이날 선보였다. 서비스는 이날 출시된 기아차의 신형 스포티지에 처음 적용되며 다음 달 출시 예정인 현대차의 신형 투싼 등 현대·기아차의 신형 자동차에 모두 적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K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