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사랑’ 홍수아, 박광현 유혹에 성공..야망 위해 칼 갈았다

홍수아가 박광현을 본격적으로 유혹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는 강세나(홍수아 분)가 한두영(박광현 분)에게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강세나는 비즈니스를 위해 비행기에서 마주친 한두영에게 접근한 바 있다. 강세나는 자신과 친모를 외면했던 친부에게 인정받기 위해 한두영이 필요했다.


한두영은 강세나가 자신을 찾아오자 “한국은 처음이신데, 어떠세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세나는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좋아요”라고 거짓말을 했다.

강세나는 한두영이 “가고 싶은 곳 있으시면 말씀 하세요”라고 하자 “같이 가주실래요”라며 먼 곳으로 이동했다.

눈물을 흘리며 엄마의 유골을 바다에 뿌리던 강세나는 바닷가를 걷다가 한두영에게 전화가 오자 그를 잡기 위해 일부러 쓰러진 척을 했다. 이에 한두영은 강세나를 부축했고, 두 사람은 포옹을 하게 됐다. 결국 한두영은 집에 귀가하지 않았다.

‘끝까지 사랑’은 지극히 사랑했지만 어쩔 수 없이 이별한 이들이 일생 하나뿐인 사랑을 지켜내고 끝내 행복을 찾아가는 사랑과 성공스토리를 품은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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