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전쟁으로 번지는 무역전쟁...현명한 틈새전략은?


미국이 유럽과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 환율전쟁은 전면전으로 치달을 수 있다.



문제는 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은 무역 분쟁의 최대 피해자는 대만, 한국 등 미중 사이에 낀 수출 위주의 개방 경제 국가가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미중 무역전쟁의 주요 피해자로 지목되는 수출 중간재와 내수관련 업종이 코스닥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 보니 낙폭도 상대적으로 크다는 지적이다. 당분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개인들의 스탁론에 대한 관심도 점차 높아지고 있다. 모처럼 찾은 투자 기회를 살리기 위해 투자자들이 더 많은 자금을 활용할 수 있는 스탁론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기 때문이다.



스탁론은 주가가 반등하는 시점에서 높은 레버리지를 활용해 수익을 극적으로 확대할 수 있어 투자자들에게 인기다.



또 미수/신용 이용 중 주가급락으로 반대매매 위기를 맞이하더라도 추가 담보나 종목 매도 없이 간단히 갈아탄 후 반등 시점을 기다릴 수 있다는 것도 스탁론의 장점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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