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서울시교육청과 국회도서관은 △국회전자도서관의 원문 데이터베이스(DB) 등 자료 이용 확대 △서울시교육청 사서교사 등 교원 직무연수 지원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활동 등을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첫 사업으로 다음달 2~3일 ‘미래교육의 중심 학교도서관-초·중등 사서교사 연수’를 공동으로 기획해 운영한다. 연수를 통해 다양한 도서관 이용 및 활용 방안, 독서 관련 정보들을 제공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교원 및 학생들에게 국가도서관의 방대한 정보를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독서문화 확산 뿐 아니라 서울미래교육 구축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