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는 에코시티 3블록에서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6개 동, 830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내부 구성은 전용면적 59㎡, 75㎡, 84㎡ 등으로 조성된다.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시티는 전주에 조성되는 미니신도시급 주거단지로 정주 여건이 좋다는 평이다. 에코시티 인근에는 백석저수지, 센트럴파크 등 친환경 공원이 있다. 롯데마트, 농수산물시장,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 병원 등도 가까워 상업·쇼핑·문화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에코시티 내에는 다수의 교육시설도 위치한다. 도보거리에 올해 3월 개교한 화정초등학교가 있으며, 화정유치원, 봉암초등학교, 화정중학교 등도 2020년 개교 예정이다.
단지는 호남고속도로, 익산포항고속도로, 완주순천고속도로와 가깝다. 이에 수도권 및 영남권, 군산, 익산, 완주 등으로 이동이 쉬울 것이라는 예상이다.
단지는 또 실내체육관, 골프연습장, 스포츠센터, 맘스라운지, 공방 등 일반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시설이 조성된다.
단지는 기업형 임대 아파트(장기일반 민간임대아파트)로 최소 임대 의무기간 8년을 보장하며 분양 전환 시 임차인 우선권이 부여된다. 청약은 전북 거주자에 한해 청약통장, 주택소유와 관계없이 만 19세 이상 접수 가능하다.
한편,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39에 위치한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데시앙 네스트Ⅱ’ 조감도 / 사진제공=태영건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