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가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준비하는 박서준과 이에 감동한 박민영의 스틸 컷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서 이영준(박서준 분)은 피아노를 직접 치며 감미로운 세레나데를 부르고, 김미소(박민영 분)는 사랑스러운 데이트룩을 입고 여신 자태를 뽐내고 있다. 지난 방송에서 영준이 미소만을 위한 자장가 ‘두 사람’을 부르며 ‘고막 남친’으로 등극한 데 이어 이번엔 어떤 곡을 선택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그런가 하면 투명한 눈에 눈물을 그렁그렁 맺고, 입가에 미소를 띤 미소의 모습도 눈길을 끈다. 영준의 프러포즈에 미소는 어떤 대답을 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1화부터 박민영에게 깜짝 청혼했던 박서준이 마지막 프러포즈를 한다”며 “그동안 프러포즈마다 다른 반응을 보여준 박민영이 이번 세레나데에 어떤 답을 줄지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깜짝 놀랄 엔딩이 기다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준의 프러포즈와 이어지는 미소의 대답이 공개될 tvN ‘김비서가 왜 이럴까’ 15화는 25일 9시 30분에 방송된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