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2’(이하 ‘살림남’)에서는 류필립이 아내 미나, 어머니 류금란과 함께 방송국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금란 씨는 97년 ‘슈퍼탤런트’ 출신으로, 당시 35세 주부로 화제를 모았었다. 류금란 씨는 “내 나이 35세에 새로운 꿈을 펼치고 싶었다”고 말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류금란 씨는 “이후 육아와 일을 병행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 이후로 육아에만 전념했다”며 꿈을 접을 수밖에 없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오랜만에 KBS 방송국에 방문한 류금란 씨는 “아직도 그대로다”라며 추억에 잠겼다.
/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