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서준이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환상적인 호흡을 맞춘 박민영과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27일 오전 박서준의 소속사 어썸이엔티 측은 “박서준과 박민영은 동료일 뿐이다.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며 ”드라마의 연기 호흡 때문에 관심을 끄는 것 같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서준과 박민영이 3년째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해당 보도에는 두 사람이 최측근에게도 알리지 않고 007작전과도 같은 데이트를 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보도 한시간여 만에 소속사 측에서 이를 부인하며 ‘김비서와 부회장님’ 커플은 드라마에서만 기억할 수 있게 됐다.

한편 박서준과 박민영은 26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로맨틱 코미디의 정석을 보여주며 큰 인기를 얻어왔다.

/김진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