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적(1~2개월)으로는 트럼프에 베팅이 가능. 8월 KOSPI도 반등을 예상하며 2,260 ~ 2,420p Band를 제시.
- 좀 더 긴 호흡(6개월~1년)에서는 트럼프의 생각과는 반대인 추세적인 달러 강세와 위험자산 선호심리 약화를 예상.
- 첫째, 미국만의 차별적인 경제성장과 금리인상 기조는 달러 강세를 지지. 근본적으로 환율은 당사국과 상대국의 매크로 & 통화정책 환경과 변화를 반영. 트럼프의 약달러 바람은 달러화 속도조절 변수.
-둘째, 미중 무역분쟁 이슈는 여전히 진행형. 오히려 EU와의 무역협상이 미중 무역분쟁의 장기화, 격화 가능성에 대비한 포석. 자동차 관세부과라는 카드도 남아.
-마지막으로 트럼프의 넘치는 자신감을 경계. 정책적 오판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