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복 구매비 지원 대상은 수원시에 주민등록이 된 중·고등학교 1학년 2만4,700여명이다. 수원시에 살면서 관외 학교에 다니는 학생도 지원을 받게 된다.
시는 다음 달까지 지원 신청서를 받고 중복지원 여부를 거쳐 오는 11월에 신청인 계좌에 현금 29만6,130원을 입금해준다. 관내 학교 학생은 학교, 관외 학교 학생은 동행정복지센터·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2019년 신입생 교복 지원은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추진 계획에 따라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