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운전면허 발급센터는 해외여행을 떠나는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공항 1터미널 3층 출국장 중앙에 마련됐다. 평일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되며 국제운전면허증 발급과 해외 장기체류자들을 위한 적성검사 연기 신청 등의 업무도 가능하다.
경찰은 최근 해외여행객 증가와 함께 국제운전면허증 발급 건수도 급증함에 따라 이용객들의 수요를 분석해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발급센터를 추가 개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최성욱기자 secret@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