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tvN ‘식샤를 합시다3’에서는 엄마 걱정으로 힘겨워하는 이지우(백진희 분)에게 구대영(윤두준 분)이 위로를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구대영은 신발을 짝짝이로 신은 채 급히 달려가는 이지우를 보게 됐다. 급히 이지우를 쫒아간 구대영은 “무슨 일이냐”고 물었다.
이어 이지우는 “계단에서 구르셨는데 아무래도 많이 다치신 것 같다”며 흐느꼈다.
같이 택시를 탄 구대영은 이지우의 손을 꼭 잡고 말없이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식샤를 합시다3’는 슬럼프에 빠진 구대영이 식샤님의 시작을 함께했던 이지우와 재회하면서 스무 살 그 시절의 음식과 추억을 공유하며 상처를 극복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