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연천군, 서울예대와 함께 ‘연천군 청산면 백의2리 마을’의 우수 관광자원 발굴을 위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현재 연천군에서 추진 중인 ‘백의2리 마을 살리기 사업’을 홍보하고, 우수 관광자원과 마을 내 역사적 발자취를 발굴·조명하기 위함이다. 공모전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연천군 백의2리의 어제와 오늘을 주제로 촬영한 현장사진이나 과거 자료 사진을 1인당 3점 이내로 출품하면 된다. 공모는 오는 23일까지이다.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최우수 2명, 우수 5명, 장려 7명 등 1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공모신청 등 자세한 사항은 서울예술대 홈페이지(www.seoularts.ac.kr)를 참조하면 된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