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호찌민 롯데마트 고밥점에서 ‘부산 위크 인(BUSAN WEEK IN) 호찌민’ 행사가 열리고 있다./사진제공=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부산시, 부산문화재단, 부산디자인센터와 함께 25일부터 나흘간 베트남 호찌민 롯데마트 고밥점에서 ‘부산 위크 인(BUSAN WEEK IN) 호찌민’ 행사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센터가 부산의 유관기관들과 협업해 추진한 행사로 한국의 중소기업 제품에 문화과 예술을 접목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청년예술가 작품전시부터 부산의 중소기업 제품 프리마켓, K-POP 댄스공연, K-FOOD 시식&상담회 등 총 4가지 콘텐츠로 진행됐다. 특히 프리마켓에 참가한 중소기업 제품은 ‘BE GOODS By Busan’ 이름으로 롯데마트 고밥점 중소기업 제품 전용매장에서 판매되고 있기 때문에 현지시장에서의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부산혁신센터는 기대했다. 이와 함께 부산 청년예술가들의 경우 작품 전시와 함께 해당 상품을 현지에서 판매하도록 해 베트남 진출의 기반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