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시작된 이번 공모전에는 롯데월드,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참여해 ‘서울의 길’, ‘롯데월드타워 서울 스카이(Seoul Sky)’, ‘63빌딩’ 등을 주제로 395점이 출품됐다. 지난달 20일 1차 전문가 심사에서 310개가 선정됐다.
일반 시민·관광객 심사는 63빌딩 지하 1층에서 나눠주는 스티커 13개를 마음에 드는 출품작에 붙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서울시는 이달 말 추가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서울의 길’ 100개, ‘롯데월드타워 Seoul Sky’ 10개, ‘63빌딩’ 3개 등 최종 113개의 작품을 선정한다.
최종 수상작은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스토어, 롯데월드타워 Seoul Sky 샵, 63빌딩 기념품샵 등에 입점하며 일부는 전문가 상품화 과정을 거친 뒤 서울시 국제행사 등에 활용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