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오늘(2일)도 방송 않는다..‘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재방송

JTBC ‘썰전’이 오늘(2일)도 휴방을 결정했다.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썰전’은 고정 패널이었던 고 노회찬 의원 비보에 결방을 결정했다. 녹화 진행 여부는 추후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제작진은 “노회찬 의원의 비보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 상태”라며 “방송 재개 시점 및 그 외 프로그램 관련 구체적인 사항에 대해서는 정해진 것이 없으며 내용 정리가 되는대로 알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2일 편성표에 따르면, 이 시간에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 1회가 재방송된다.

한편, 최근 ‘썰전’에 유시민 작가 후임으로 합류한 노회찬 의원은 포털 댓글 여론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드루킹’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았고, 지난 23일 투신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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