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년 전통 부동산교육기관 경록이 제28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에서 73세 고령 합격자와 70일 단기학습 합격자를 동시 배출했다. 이 두 사람은 JTBC 오아시스(MC 신현준, 이지애)에 출연해 합격 노하우를 공개했다.
73세 고령 합격자는 교재에 집중하기보다 경록의 공인중개사 자격증 인강을 반복수강하며 시험을 대비했다고 전했다. 이에 많은 공인중개사 고령 수험생으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는 게 경록 측의 설명이다.
불과 70일만 학습해 공인중개사 1, 2차 시험을 동차합격한 합격자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40대 후반의 단기합격자는 노안과 짧은 수험 기간으로 인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 2배속 반복수강, 문제 지문 위주의 학습, 체계적인 스케줄을 통해 비전공자임에도 불구하고 단기합격에 성공했다.
이들이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의 원동력으로 꼽은 경록 공인중개사 인강은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진이 과목별 핵심이론을 추려 방대한 기존 학습 분량을 5분의 1정도로 압축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짧은 기간에도 여러 번 반복수강이 가능해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내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다.
한편 경록은 공인중개사와 함께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공경매 과정을 통해 양질의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다. 73세 고령 합격자, 경록 공식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70일 단기 합격자 두 사람의 합격 후기를 확인할 수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